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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주차장 CCTV 무용지물 | 기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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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프리 | 조회 3497 | 2011-02-07 10:04

본문 내용


 

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사각지대로 인하여 CCTV의 역할을 제대로 다하지 못하고 있어 범죄에 매우 취약하다는 MBC뉴스테스크
자료입니다.

사각 기둥으로만 되어 있는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기둥설계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점이 부각된 자료입니다.<자료원:MBC>


MBC뉴스데스크 기사 및 동영상

*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동영상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.


[뉴스데스크]

● 앵커: 아파트 지하주차장 이용하실 때 안전하다고 느끼시는지요.

혹시 무슨 일이 있더라도 범죄 예방차원에서 설치된 CCTV를 믿는 분들도 계신데 과연 제기능을 하고 있을까요.

박선하 기자가 문제점을 집중 취재했습니다.

● 기자: 아파트 지하주차장입니다.

얼마 전 40대 주부가 바로 이 장소에서 납치될 뻔했습니다.

괴한이 휘두른 이 전기 충격기에 맞아 쓰러졌는데 기지를 발휘해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습니다.

그렇다면 CCTV에는 과연 어떻게 찍혔을까요.

CCTV화면을 보면 범행당시 지하주차장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.

CCTV가 범행장소를 촬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.

이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CCTV는 모두 6대.

하지만 6대 모두 차량들이 다니는 통로만 비추고 있어 정작 차량들이 주차된 공간은 사각지대로 남습니다.

이렇게 통로에 있을 때는 제모습이 CCTV에 그대로 녹화됩니다.

하지만 차량쪽으로 몇 걸음만 움직이면 CCTV에 찍히지 않게 됩니다.

CCTV 4대가 설치된 다른 아파트 지하주차장.

1대는 두 기둥 사이의 빈 공간을 비추고 있어 차량 2대 정도만 겨우 보일 뿐이고 다른 1대는 정면에 기둥이 가로 막아 건너편 차량들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.

주차장에는 9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지만 이중 CCTV가 촬영할 수 있는 차량은 10여 대뿐.

이 같은 맹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렇게 회전이 되는 CCTV를 설치한 곳도 있지만 그래도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.

이 CCTV는 너무 천천히 돌다 보니 다시 원위치에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1분.

그 사이에 카메라에 찍히지 못하는 부분은 무방비상태입니다.

CCTV에 연결된 모니터를 아예 꺼둔 곳도 있었습니다.

취재결과 설치만 해놓고 이렇게 허술하게 관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.

여러분의 아파트는 어떻습니까?

MBC뉴스 박선하입니다.



(박선하 기자 vividsun@imbc.com)

[저작권자(c) MBC (www.imnews.com) 무단복제-재배포 금지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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